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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구전문업체 ㈜이브자리(대표 고춘홍?서강호)는 19일, 여름철 무더위에 청량감을 주는 기능성 침구인 2015년형 '에코휘바'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오딘 인견워싱'은 모던한 디자인으로 봄 시즌 인기를 얻었던 '오딘'에 '에코휘바'를 적용한 제품으로 천연 목재 펄프에서 추출한 친환경 섬유를 사용했다. 몸에 들러붙지 않아 시원하고 쾌적할 뿐만 아니라, 워싱가공을 통해 부드러운 촉감을 제공한다. 모던하면서도 실용적인 디자인으로 북유럽풍의 인테리어에 잘 어울린다.
천연 대나무 리플을 소재로 한 '오스틴'은 수분 흡수와 발산력이 좋아 잠자리를 쾌적하게 유지해주며, 항균·소취 기능이 피부를 보호해준다. 감각적인 도트가 반복되는 심플한 디자인에 파란 색상이 가미돼 여름 침실을 더 시원하게 꾸며주는 특징이 있다.
한편, 이브자리는 냉감효과, 항균·소취 기능, 세탁 내구성 등 기술력을 바탕으로 2012년에 특허청으로부터 특허를 취득, 이후 여름 침구에 '에코휘바'를 적용해왔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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