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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생에 단 한번 맞이하는 날이라 더욱 의미가 깊은 성년의 날이 다가오고 있다. 성년의 날에는 대표적으로 장미꽃과 키스, 그리고 향수를 선물하는데 특히 향수는 후각을 자극하는 향을 통해 자신의 매력을 표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꼭 챙겨야 할 선물 중 하나로 손꼽힌다.
'오리지날 머스크 블렌드 No.1'는 1920년도 초 제조된 이후, 너무나 관능적이라는 이유로 대중에게 선보이지 못하고 '사랑의 묘약' 이라는 이름으로 창고에 감춰졌다. 이후 1958년 매장 리뉴얼을 통해 다시 발견되어, 1963년 마침내 향수로 출시되었다.
키엘의 '오리지날 머스크 블렌드 No.1'는 스프레이를 하는 순간 상큼한 오렌지 꽃과 베르가못 꿀 향이 후각을 사로잡는다. 시간이 지날수록 플로랄 계열의 은은한 머스크 잔향이 남아 오랫동안 머스크 향을 경험할 수 있다. 미들 노트는 일랑일랑, 백합, 장미, 네롤리, 통가 너트의 향이 어우러져 섬세하고 매력적인 향을 완성시킨다. (50ml에 6만원대)
키엘 커뮤니케이션팀 홍정미 과장은 "성년의 날을 맞이해 어떤 향수를 고를지 고민하고 있는 분들을 위해 남녀 모두에게 어울리는 향수로 '오리지날 머스크 블렌드 No.1'를 추천한다"며 "이성을 사로잡을 수 있는 묘한 매력의 향수로 연인 간의 특별한 성년의 날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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