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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럴 모터스(General Motors, 이하 GM)의 글로벌 소형차 쉐보레 소닉(쉐보레 아베오 북미 버전) 이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 Insurance Institute forHighway Safety)에서 발표한 '2015 가장 안전한 차(Top Safety Pick)'에 선정됐다.
특히 최근 강화된 항목 중 하나인 전체 차 폭의 25%에 해당하는 장벽에 시속 64km로 달리는 자동차를 충돌시켜 차량의 손상과 운전자의 부상 정도를 측정하는 스몰 오버랩(Small overlap test) 충돌 평가 항목에서도 최고 등급을 받으며 차량 충돌 안전성을 재확인했다.
쉐보레 소닉은 차량 충돌 사고 시 충돌 에너지를 효과적으로 분산, 흡수시키기 위한 우물 정(井)자 섀시 프레임, 통합형 바디 프레임 및 고장력 강판을 적용한 차체 설계를 바탕으로 차량 개발 전반에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또한, 전복 사고 발생 시 승객의 안전을 담보하는 생존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루프 구조 강성을 동급 최고수준으로 설계했다.
한편, 쉐보레 아베오(북미 판매명: 소닉)는 2011년 국내 출시 이후 당시 한국 신차안전도 평가 기준으로 별 5개(★★★★★) 최고 등급을 획득해 국토해양부 선정 '올해의 안전한 차'에 선정된 바 있으며, 이후 미국, 유럽, 호주의 신차 안전도 평가에서도 모두 별 5개(★★★★★) 최고 등급을 받아, 네개 대륙에서 최고등급을 받은 소형차 부문 세계 최초의 사례를 기록한 바 있다. <경제산업1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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