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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연합뉴스TV 등 보도에 따르면 총기사고가 발생한 시각은 13일 오전 10시40분경이다. 경찰이 밝힌 총기사고 가해자는 24세의 최모씨로, 그는 동원훈련 이틀째 사격 훈련을 위해 실탄을 수령하자마자 동료 예비군들에게 총을 난사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범행에 쓰인 총기는 K-2 소총이다.
최모씨의 총기난사로 피해를 입은 예비군은 총 4명으로, 이중 한 명은 삼성의료원 이송 도중 숨졌다. 현재까지 사망자는 최모씨와 피해자까지 2명이다. 다른 부상자들은 삼성의료원, 육군수도병원, 영동세브란스병원 등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나, 이들의 상태도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최모씨의 범행 동기는 알려지지 않았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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