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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 프랑스 이브로쉐 헤어 식초린스 '라즈베리 린싱 비네거' 출시

박종권 기자

기사입력 2015-05-11 15:29


올리브영이 이브로쉐 라즈베리 헤어식초 린스 '라즈베리 린싱 비네거'를 출시했다.
국내 대표 헬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www.oliveyoung.co,kr)이 소싱해 단독 판매하고 있는 프랑스 No.1 스킨케어 브랜드 이브로쉐(YVES ROCHER)가 워터 제형의 헤어 식초 린스 '라즈베리 린싱 비네거'를 국내에 출시?다.

일명 헤어 식초라 불리는
이브로쉐 '라즈베리 린싱 비네거'는 프랑스 전통 방식에서 유래된 식초요법에 착안해 개발된 워터 타입의 신개념 헤어 린스다. 실리콘과 파라벤 성분이 함유돼 있지 않고 두피와 모발에 적정한 산성 농도로 맞춰진 식초가 함유돼 있다. 따로 희석할 필요 없이 그대로 사용 가능한 게 특징이다.

최근 할리우드 스타들의 탈모 예방법으로 입소문을 탄 '노푸(No Shampoo)' 열풍에 부합한 제품이다. 노푸란 샴푸 없이 머리를 감는 방법으로 화학성분으로부터 두피를 보호하고 이의 대안으로 주로 베이킹파우더와 식초를 사용하는 것을 말한다. 이에 노푸족은 물론이며 건강한 머릿결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는 적합한 제품이다.

이브로쉐 '라즈베리 린싱 비네거'는 일반 헤어 트리트먼트 제품보다 사용법도 간단하다. 머리를 헹구는 마지막 단계에서 두피에 흘러내리도록 소량을 뿌린 뒤, 두피와 모발에 스며들게 가볍게 마사지한 후 물로 헹구면 된다. 이를 통해 모발 본연의 PH농도를 회복시켜 찰랑거리고 윤기 나는 머리결로 가꿔주고, 두피의 유수분 밸런스를 맞추어 건강한 두피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올리브영 마케팅팀 관계자는 "이브로쉐 라즈베리 린싱 비네거는 싱가포르, 미국, 캐나다 등 글로벌 전역에서 베스트셀러로 선정됐을 만큼, 그 제품력을 먼저 인정받아 한국에서도 출시하게 됐다"며 "이는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노푸' 트렌드와도 잘 맞는 제품일뿐 아니라, 유해환경 및 여름철 자외선으로 상하기 쉬운 머릿결의 고민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신개념 헤어 식초인
이브로쉐 '라즈베리 린싱 비네거(9900원/150㎖l)'는 전국 올리브영 매장과 온라인샵(www.oliveyoung.co.kr)에서 판매된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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