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CCC 분당이 지난 2일 지역 인근 복지단체인 '정성노인의 집'에서 제6회 효드림 축제를 열었다.
올해로 6회를 맞는 축제는 2013년부터 렛츠런CCC 분당이 지원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선 문화센터 회원들의 아코디언, 트럼펫 연주 재능기부 등으로 풍성하기 진행됐다.
렛츠런CCC분당은 장기요양시설인 정성노인의 집에서 생활 중인 무연고 및 기초생활수급자를 포함해 전문요양을 필요로 하는 노인들이 가족구성원으로부터 분리되어 느끼게 되는 부정적 감정 해소 및 사회적 효(孝) 실천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최원일 마사회 동부권역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사회공헌사업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