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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대표이사 김상헌)는 7일 서울 종로구 통인시장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이일규)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ICT 교육 지원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네이버는 상인대학원 프로그램과 연계해 중앙대, 대전대, 전남대, 경북대, 창원대 등 전국에 있는 5개 대학을 거점으로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며, 소상공인 사관학교를 대상으로는 전국 5개 도시에 있는 교육 센터에서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상헌 네이버 대표는 "모바일로 정보를 찾는 사용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모바일 홈페이지를 활용해 성공 사례를 만들어 가고 있는 오프라인 사업자들도 나타나고 있다"며 "협약을 통해서 전통 시장에 대한 정보가 모바일 세상에도 잘 알려짐으로써, 보다 많은 사용자들을 만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만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