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소주 참이슬이 자사 '참이슬 클래식'의 정통성 강화를 위해 상징 아이콘인 '레드' 컬러를 더욱 강조하는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고 7일 밝혔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이강우 상무는 "빨간색과 두꺼비로 상징되는 대한민국의 대표 정통 소주인 참이슬 클래식은 여전히 국민에게 사랑 받고 있는 대표적인 브랜드다. 꾸준히 소주의 깊고 진한 맛을 즐기고자 하는 클래식 선호층의 높은 로열티를 제고하고, 대한민국 소주의 원조라는 정통성을 알리기 위해 레드를 컨셉으로 하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를 계기로 참이슬 클래식은1924년부터 대한민국 소주의 역사와 전통을 지키고 온 세대를 어우를 수 있는 브랜드로 소비자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 갈 것"이라고 밝혔다.
'참이슬 클래식'은 '진로'의 계보를 이어 품질, 브랜드 파워, 판매량 등에서 소주시장의 역사를 바꾼 획기적인 제품이다. 지난 1998년 10월 알코올 도수 23도로 출시하면서부터 소주시장에 돌풍을 일으켰으며, 대나무 활성 숯 정제로 소주 본연의 깊고 진한 맛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