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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 식품브랜드 헬스앤, 가정의 달 맞이 이벤트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5-05-07 11:09


생활뷰티기업 애경(대표이사 고광현)의 프리미엄 식품브랜드 '헬스앤'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우리나라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가정에게 '헬스앤 그래놀라 요거밀 쁘띠'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가정의 소중함을 생각해보는 가정의 달을 맞아 우리가족 뿐만 아니라 우리 주변의 문화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는 계기를 갖고, 먼저 인사를 전해 조금 더 가까워지는 기회 만들고자 마련했다.

이 행사는 중국, 필리핀, 베트남 등의 다문화가정에게 '니하오'(?好, 중국), '꾸므스타 까'(Kumusta ka, 필리핀), '씬 짜오'(Xin chao, 베트남) 등 각 나라 언어로 '안녕하세요' 라는 인사말과 함께 응원메시지를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응모자 본인은 물론 산간지역의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된 다문화가정에게 제품이 자동 전달되는 방식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5월20일까지 AK LOVER 홈페이지(www.aklover.co.kr)에서 다문화가정을 위한 인사말 또는 응원메시지를 올리면 된다.

총 50명을 뽑아 애경 생활용품을 보내주며, 이와함께 1+2 방식으로 당첨자 1명당 2곳의 다문화가정에게 헬스앤 그래놀라 요거밀 쁘띠 2세트(약 3주분량)가 당첨자 이름으로 응원메시지와 함께 전달된다.

당첨자는 5월21일 AK LOVER 홈페이지에서 발표하며, 제품은 5월23일 당첨자에게 일괄 배송될 예정이다. 다문화가정에게 전달되는 200세트 분량의 제품은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순차적으로 개별 전달된다.

애경의 프리미엄 식품브랜드 '헬스앤 그래놀라 요거밀 쁘띠'는 분말타입의 요거트로 물만 부으면 바로 먹을 수 있는 신개념 영양간식이다. 호두, 아몬드, 해바라기씨, 건포도 등 10여 가지의 견과류와 건과일을 함께 첨가해 맛과 영양이 좋아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의 영양간식으로 제격이다. 헬스앤 그래놀라 요거밀 쁘띠는 G마켓, GS샵 등 오픈마켓과 왓슨스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애경 관계자는 "날로 증가하는 다문화가정에 대한 따뜻한 관심을 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맛과 영양을 갖춘 헬스앤 그래놀라 요거밀 쁘띠가 다문화가정 어린이나 어른 누구에게나 이색적인 따뜻한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애경의 프리미엄 식품브랜드 '헬스앤'은 지난 해 하반기부터 군인, 우리동네 소방서와 소방관, 여성감정노동자 등에게 소비자들이 응원메시지와 함께 제품을 보내주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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