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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해전' 김무열, 1개월 차 신혼 자랑 "깨 볶아 참기름 주변에 나눈다"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5-05-06 23:17 | 최종수정 2015-05-06 23:59



'연평해전' 김무열 윤승아

'연평해전' 김무열 윤승아

배우 김무열이 결혼 1개월 차 '깨 볶는' 신혼임을 자랑했다.

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압구정에서는 영화 '연평해전'의 제작 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김무열은 지난 4월 4일 배우 윤승아와 결혼한 소감을 전했다. "아직 신혼이고 현재 깨 볶는 중이다. 검은깨, 참깨 등 여러 깨를 볶아서 참기름을 짜 주변분들에게 나눠주고 있다"라며 "가족은 항상 소중하다. 연기를 하다보면 많은 삶을 살게 된다. 그런데 어느 캐릭터에게나 가족은 다 있다. 시작되는 점은 가족이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특히 어렸을 때부터 본의 아니게 가장이었는데, 결혼하면서 다른 안정감이 생겼다. 그점을 아내에게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라고 덧붙이며 아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밝혔다.

한편 '연평해전'은 2002년 6월 15일과 29일 연평도 인근에서 대한민국 해군 함정과 북한 경비정 간에 발생한 해상 전투를 그린 실화 영화다. 김무열, 진구, 이현우, 이완, 이청아 등이 가세했고 '비디오를 보는 남자'를 연출한 김학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6월 11일 개봉한다. <스포츠조선닷컴>


'연평해전' 김무열 윤승아

'연평해전' 김무열 윤승아

'연평해전' 김무열 윤승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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