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사이더 써머스비 '피아노의 숲' 무대 호응

애플사이더 써머스비(Somersby)가 2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5(Beautiful Mint Life 2015)'에서 '써머스비 피아노의 숲' 무대를 선보여 관람객들의 호응을 받았다.

'써머스비 피아노의 숲'은 음악과 함께하는 자연 속의 봄 소풍을 주제로 노랑, 연두빛으로 물들인 피아노와 어쿠스틱 기타, 아름드리 사과나무, 캠핑카 등으로 꾸며져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여기에 아마추어 아티스트들의 즉석공연(버스킹)이 더해져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또한 무대 옆에 마련된 써머스비 바(Bar)에서는 시원하고 상큼한 써머스비를 제공하고, 사과나무 조형물을 활용한 다트 게임 이벤트를 진행해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한편, 5월 2~3일 열린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5'는 봄철 음악축제의 대표주자로 루시드폴, 10cm, 노리플라이, 정준일, 소란, 어반자카파 등 총 30팀의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해 음악을 즐기려는 나들이객들이 몰리며 성황을 이뤘다.
장종호 기자 [e-mail]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5'에서 관람객들이 써머스비와 함께 봄 소풍을 즐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