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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모바일 중고차 앱 ‘첫차’, 정식 서비스 출시 100일 만에 다운로드 5만 돌파

기사입력 2015-05-04 13:55

사진제공 : 카앤모델(carnmodel.com)

미스터픽의 스마트폰 중고차 앱 서비스 '첫차'가 정식 출시 100일 만에 5만 건의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첫차'는 IBM 카탈리스트 벤처 프로그램, 미래창조과학부와 네이버가 함께 지원하는 스타트업 얼라이언스 지원 프로그램 등에 선정되며,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증받은 중고차 구매 어플리케이션 서비스이다.

'첫차'는 자체 딜러 검증 시스템과 1:1 대면 심사를 통과한 전문 딜러만이 차량을 판매할 수 있게 하였으며, '첫차'에 등록된 모든 차량은 등록 전 자체 개발한 필터링엔진을 통해 확인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차량 구입 전 확인해 할 필수 차량정보와 딜러정보들은 고객 중심의 UX를 적용하여 제공하고 있다.

고객이 첫차를 이용하는 비용은 전혀 없다.

'첫차'는 1일 평균 고객당 30대 이상의 차량을 조회하는 등 높은 서비스 사용빈도를 보이고 있으며, 최근 모바일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기존 오프라인과 PC 중심의 중고차 거래가 모바일로 이동하게 되어, '첫차' 앱 다운로드 속도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첫차' 관계자는 "단시간 안의 5만 다운로드 돌파는 고객들이 새로운 형태의 중고차 서비스를 기다려왔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리고 "첫차 이용자 중 2030세대가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젊은 세대들에게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중고차 서비스로 인정받고 있는 것 같다.


"라고 설명했다.

'첫차'를 서비스하는 미스터픽은 네이버, 넥슨, 네오위즈, 배달의민족 등 인터넷, 모바일 서비스 출신들이 함께 모여 창업한 스타트업이며, '첫차'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http://goo.gl/JF8pyg)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미스터픽 소개 미스터픽은 자동차ICT서비스를 만드는 젊은 기업이다.

2014년초 네이버, 넥슨, 네오위즈등 대형 포털과 게임서비스를 만들었던 멤버들이 함께 설립하여, 현재 내차팔기 어플리케이션 서비스인 '첫차옥션' (auction.chutcha.net)과 청춘의 중고차서비스 '첫차' (chutcha.net)를 운영중이다.

미스터픽은 해당 모델과 기술력으로 올 초 기술보증기금에서 창업자금을 지원받았으며, 최근 미래창조과학부와 민간기업이 함께 설립한 스타트업 얼라이언스가 진행하고 있는 스타트업 지원프로그램에 선정되었다.

김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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