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옛골토성, 프리미엄 삼겹살 출시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5-04-28 15:05


오리훈제바비큐 전문점 옛골토성이 삼겹살 훈제 신메뉴 출시한다. 28일 옛골토성에 따르면 출시되는 신메뉴는 한돈 돼지한마리모듬이다. 프리미엄 국내산 삼겹살, 목살, 갈매기살로 구성돼 있다. 참나무 장작으로 초벌한다. 기름기는 빠지고 육즙은 그대로 살아 있어 맛과 건강을 모두 생각한 메뉴로 평가받고 있다. 모듬 외에도 단품도 판매한다. 현재 10개 매장에서 판매가 이뤄지고 있으며 오는 6월 안으로 모든 가맹점에 출시할 예정이다.

참나무 장작 바비큐전문점 '옛골토성'은 권태균 대표가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훈연 바비큐 가마를 통해 조리하는 방식으로 오리고기를 대중화하는데 큰 역할을 한 브랜드다. 참나무 장작을 통해 훈연된 훈제오리는 그 독특한 향과 맛으로 다양한 연령대의 소비자들에게 사랑을 받아 왔다.

한편 옛골토성은 유사 브랜드의 난립에도 원조 브랜드로서의 위치를 굳건하게 지키면서 국내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드물게 10년간 롱런한 한식형 아이템이다. 4월 30일 오픈할 옛골토성 이수점을 발판으로 옛골토성 도심형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옛골토성 도심형 매장은 기본 100㎡~170㎡(30~50평)대의 점포로 1억5000만원~2억원 정도의 소자본 창업이 가능하도록 설계 됐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