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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맥스' 새 광고 266초의 비밀…하정우와 또다시 호흡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15-04-27 14:36


크림生 올몰트맥주로 새롭게 태어난 하이트진로의 '맥스'가 5년째 함께하고 있는 장수 모델 하정우와 촬영한 새로운 TV 광고를 온에어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광고에서 하정우는 '10년 내공으로 완성된 부드러운 크림탑이 266초간이나 지속되어 끝까지 깊고 풍부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그 동안 크림生 맥주로 불리며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온 국내 올몰트 시장의 선두 브랜드 맥스! '크림生 올몰트맥주'만의 자산인 부드러움을 강조하기 위해 '크림탑(Cream Top)'이라는 새로운 맥주 선택 화두를 제시하며 맥스 크림탑은 266초 동안 지속된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광고는 '부드러운 크림탑이 지속되는 시간은 266초'임을 알리는 하정우의 목소리와 함께 부드럽고 세밀한 거품의 맥주 앞에서 266초에 멈춘 시계를 보여주며 궁금증을 제기한다. 이어 대한민국이 신뢰하는 배우이자 맥스의 장수 모델인 하정우가 크림생올몰트 맥주의 새로운 변화에 감탄하는 모습과 함께 맥스를 마시는 모습을 보여주며, 국내 최초의 올몰트맥주 브랜드답게 10년 내공의 부드러운 크림탑이 지켜주는 깊고 풍부한 맛에 대한 충만한 만족감을 표현한다. 여기서 하정우의 입가에 남은 맥주 거품은 266초간 지속되는 크림탑이라는 강점을 가장 임팩있게 전달하는 하이라이트로, 부드럽고 세밀한 맥주 거품의 씨즐을 임팩트 있게 표현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이강우 상무는 "이번 광고는 맥스의 강점인 크림을 더욱 돋보이게 하기 위해 첨단 제작기법으로 촬영을 했으며, 입뿐만 아니라 눈으로도 마시는 맛있는 맥주가 곧 맥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려 힘썼다"며, "앞으로 국내 최초 올몰트맥주 브랜드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시장을 선도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06년 출시한 맥스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깊고 진한 맛을 개선하기 위해 독일산 스페셜 몰트를 첨가하고, 아로마 호프를 20% 이상 증량해 맥스의 본연의 맛과 호프의 향을 강화했다. 또한 맥스의 자산인 부드러운 크림탑을 위해 신효모와 저온 슬로우 발효공법을 사용해 '크림生 올몰트맥주'로 포지셔닝했다. 최근 맥스는 최초의 올몰트 브랜드로서의 입지도 굳혔다.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벨기에의 주류 품평회 '몽드 셀렉션(Monde Selection)에서 5년 연속 금상을 수상한 것. 이를 통해 맥스는 앞으로 올몰트맥주 카테고리 내 선두 브랜드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겠다는 전략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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