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림生 올몰트맥주로 새롭게 태어난 하이트진로의 '맥스'가 5년째 함께하고 있는 장수 모델 하정우와 촬영한 새로운 TV 광고를 온에어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광고에서 하정우는 '10년 내공으로 완성된 부드러운 크림탑이 266초간이나 지속되어 끝까지 깊고 풍부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이강우 상무는 "이번 광고는 맥스의 강점인 크림을 더욱 돋보이게 하기 위해 첨단 제작기법으로 촬영을 했으며, 입뿐만 아니라 눈으로도 마시는 맛있는 맥주가 곧 맥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려 힘썼다"며, "앞으로 국내 최초 올몰트맥주 브랜드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시장을 선도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06년 출시한 맥스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깊고 진한 맛을 개선하기 위해 독일산 스페셜 몰트를 첨가하고, 아로마 호프를 20% 이상 증량해 맥스의 본연의 맛과 호프의 향을 강화했다. 또한 맥스의 자산인 부드러운 크림탑을 위해 신효모와 저온 슬로우 발효공법을 사용해 '크림生 올몰트맥주'로 포지셔닝했다. 최근 맥스는 최초의 올몰트 브랜드로서의 입지도 굳혔다.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벨기에의 주류 품평회 '몽드 셀렉션(Monde Selection)에서 5년 연속 금상을 수상한 것. 이를 통해 맥스는 앞으로 올몰트맥주 카테고리 내 선두 브랜드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겠다는 전략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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