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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위스키 더 클래스, 국내 업계 첫 공식 인스타그램 오픈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15-04-27 14:30


하이트진로가 젊은 감성 위스키 브랜드 '더 클래스(The Class)'의 공식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TheCLASSwhisky) 및 페이스북(www.facebook.com/TheCLASSwhisky)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에 오픈한 더 클래스 공식 인스타그램은 국내 위스키 업계 중 최초다. 하이트진로는 더 클래스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2030세대와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브랜드 선호도를 더욱 높인다는 방침이다.

더 클래스는 하이트진로가 30대를 위해 출시한 젊은 감성의 위스키 브랜드다. 하이트진로는 젊은 층이 선호하는 깔끔하고 부드러운 맛을 구현하기 위해, 140년 전통을 자랑하는 스코틀랜드 위스키 명가 에드링턴 그룹의 마스터 블렌더 '고든 모션'과 손 잡았다. 더 클래스는 정통 스카치위스키의 기준인 40도의 기존 위스키의 도수를 유지하며 쓴맛이 적고 감귤과 바닐라의 달콤함 향은 목 넘김이 부드러워 남녀 모두 언제 어디서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더 클래스의 누드 보틀은 코카콜라 등 세계적인 브랜드와 작업을 했던 디자이너 '닐 허스트'의 작품이다. 남자의 수트를 연상시키는 세련된 디자인과 깔끔한 누드 보틀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또한, 더 클래스 공식 인스타그램과 함께 공식 페이스북을 만나 볼 수 있다. 공식 페이스북에서는 위스키 상식을 비롯한 위스키를 활용한 칵테일 레시피, 비즈니스 술자리 매너, 스타일링 클래스 등 30대 남성에게 꼭 필요한 다양한 정보들을 제공하며 공식 인스타그램과는 또 다른 매력을 전달 할 예정이다.

한편, 공식 페이스북에서는 이달 30일까지 '이름을 맞춰라!' 런칭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더 클래스' 페이스북과 친구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퀴즈의 정답을 이벤트 게시글에 댓글로 남기면 된다.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50명에게는 음료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하이트진로 박종선 상무는 "공식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통해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더 클래스만의 콘텐츠를 선보이며 젊은 층과 더욱 친밀하게 소통할 예정" 이라며 "SNS채널에서도 더 클래스만의 특별한 매력으로 위스키 문화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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