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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27일 소비자들이 일상 생활에서 '갤럭시S6'의 편리한 무선 충전 기능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브랜드들과 함께 협업 마케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갤럭시 S6 사용자들은 협업 매장 안에 설치된 무선 충전기에 제품을 올려두는 단순한 동작만으로도 쉽게 충전을 할 수 있으며, 충전 중 잠시 전화를 걸고 받는 등 선 없이 자유롭게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 최초로 두 가지 무선 충전 표준인WPC(Wireless Power Consortium)와 PMA(Power Matters Alliance)를 모두 획득한 '갤럭시 S6'는 무선 충전 기능이 자체 내장되어 있어 별도의 무선 충전용 커버 구매 없이도 간편하게 무선 충전이 가능하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S6의 충전을 위해 매장 카운터에 휴대폰을 맡기거나, 가방 속에 유선 케이블을 챙겨 다녀야 하는 불편함은 이제 점차 사라질 것"이라며 "더 많은 소비자들이 일상 생활에서 '무선 충전' 기능의 편리함을 느껴볼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