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나이코리아(www.rinnai.co.kr, 대표 강영철)는 다수의 콘덴싱 온수기를 하나의 복합 배기통으로 연결하고 마스터 온수기를 선정해 나머지 온수기를 통합 제어할 수 있는 상업용 온수시스템 '캐스케이드'(모델명: RCW-26CFM/CEM)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사용량에 따라 자동으로 가동대수를 조절하는 최첨단 비례제어기능을 보유하고 있어 가스비 절감 효과가 기존 중?대형 산업용온수기를 사용했을 때보다 훨씬 뛰어나다.
또 동결방지 히터, 동결방지 연소기능 적용으로 온수기 내부의 열 교환기 동결로 인한 내부폭발 등의 위험을 완벽하게 차단했으며 배기가스 역류를 방지해주는 안전장치, 과열방지장치 등 다양한 안전시스템을 탑재했다.
린나이코리아 관계자는 "국가차원에서 에너지이용 효율화 기조가 형성되고 있고 공동주택이나 상업시설에 대한 에너지 절감이 시대의 큰 흐름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이러한 흐름에 부응하기 위해 2000년도에 국내 최초로 병렬시스템을 개발했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전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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