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이 여성에 특화된 오메가3 건강기능식품 <노르웨이 오메가3 포 우먼>을 출시하며 여심 잡기에 나섰다. 그 동안 중년 남성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건강기능식품을 구매하는 여성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시장에서 그 영향력이 커졌기 때문이다. CJ제일제당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건강은 물론 아름다움까지 동시에 챙기고자 하는 여성 소비자들을 적극 공략하겠다는 각오다.
CJ제일제당 건강식품팀장 박상면 총괄부장은 "이번에 출시한 여성을 위한 오메가3 제품인 <노르웨이 오메가3 포 우먼>은 젊고 아름답기를 원하면서 건강에 대해 염려하는 3~40대 여성은 물론 건강기능식품을 처음 접하는 20대 여성까지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이라며, "오메가3뿐만 아니라 여성 소비자들에 특화된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CJ제일제당은 이번 <노르웨이 오메가3 포 우먼> 출시와 함께 '파워업 오메가3' 제품의 리뉴얼도 함께 진행했다. 기존 '파워업 오메가3'에서 <노르웨이 오메가3>로 제품명을 변경하며 <노르웨이 오메가3 포 우먼>과 함께 '노르웨이 오메가3'라는 단일 브랜드로 통합했다. 북극해 청정지역의 작은 어종을 원료로 사용한 노르웨이산 오메가3 제품으로, 온 가족이 건강하게 섭취할 수 있다. PTP 방식(손가락으로 위에서 눌러 뒷면 쪽으로 나오게 하는 포장 방식)으로 변경해 위생과 휴대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