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환경부, NGO 단체와 함께 온실가스 감축에 앞장선다.
이마트 이갑수 대표는 "지구의 날을 맞아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저탄소 생활 실천을 널리 알리고자 환경부와 함께 이번 '작은 숲 가꾸기'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며 "이마트는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활동들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 절감 등 녹색경영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마트는 이날 미래숲 NGO단체와 함께 희망나무 1만그루를 기부하며 동시에 이마트 각 점포에서는 환경부와 함께하는 원예대전도 진행할 예정이다. 원예대전은 28일까지 이마트 전 점에서 진행되며 쌈야채 상추를 990원에, 블루베리, 허브식물을 각각 1만3000원, 7900원에 선보인다. 원예대전 상품마다 환경부와 함께하는 문구 및 이미지를 사용해 작은 숲 가꾸기 캠페인을 고객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