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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심해어' 돗돔이 부산 공동어시장에 등장했다. 520만원에 낙찰되며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 돗돔은 몸 길이가 웬만한 성인 키보다 큰 1.8m에 무게는 120kg 가까이 나갔다.
위판된 돗돔 경매는 처음 150만원에 시작했지만 중도매인 2명이 경쟁을 벌이는 바람에 가격이 치솟았다.
한편, 돗돔은 주로 서남해안과 동해 남부의 수심 400∼500m 이상 되는 바위가 많은 깊은 바다에서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졌고 '전설의 심해어'로 불린다. <스포츠조선닷컴>
전설의 심해어 돗돔 전설의 심해어 돗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