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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년된 자위기구 발견, 모양 보니 충격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15-04-16 16:43


약 300년된 여성용 자위기구가 발견돼 고고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미러 등 외신들에 따르면 고고학자들이 폴란드 북부 그단스키 지방의 18세기 검술학교를 발굴하던 중 이 물건을 발견했다.

화장실에서 발견된 이 자위기구는 앞부분은 나무로 돼 있고 나머지는 털들로 채워 만든 가죽으로 이뤄져 있다. 모양은 현재 판매중인 자위기구의 형태와 흡사하다.

한 고고학자는 "18세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보이며 보존상태가 아주 양호하다"며 "좀 더 연구를 해봐야 알겠지만 누군가가 의도적으로 버렸거나 실수로 떨어뜨린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학계에 따르면 과거 성적 쾌락을 위한 기구는 이전에도 종종 발견됐다.

또한 오스트리아의 한 박물관에는 1650년 쯤 제작된 현대적 형태의 콘돔이 전시돼 있다.
<경제산업1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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