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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는 16일 부평 본사 부근에 직원 자녀를 위해 신축된 '한국지엠 어린이집'의 개관식을 가졌다.
한국지엠은 이번 부평 본사 어린이집 개원을 시작으로 한국지엠의 사업장이 위치해 있는 군산, 창원 등 지방 사업장에도 순차적으로 보육시설을 개원할 예정이다.
호샤 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한국지엠의 직장 어린이집 개원을 통해 부모와 자녀 모두에게 심신의 안정을 가져다 줄 뿐 아니라, 이를 통해 업무에서의 효율성을 제고하는 한편 우수한 여성 인력의 경력 단절을 막아 회사의 경쟁력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회사의 가장 큰 자산인 직원에 대한 지원을 계속해서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지엠은 임직원들에게 보다 나은 업무 환경과 동기부여는 물론, 업무에 최선을 다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 다니고 싶은 회사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직원식당과 주차타워, 그리고 부속의원 등을 신축했다. <경제산업1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