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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첫 웨어러블 기기인 '애플워치'가 온라인 예약주문 첫 날 6시간 만에 품절됐다.
애플 홈페이지는 접속 초기에 트래픽이 몰려 약간의 어려움이 있었으나 비교적 순조롭게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애플은 1인당 한번에 2개까지 구매를 제한했고 일부 인기 모델들은 30여분만에 품절되면서 미국에서는 6시간 만에 모든 모델이 매진됐다.
애플측은 "애플워치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워낙 강해 첫 공급물량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했었다"고 밝혔다.
'디지털 터치'라는 통신기능도 처음 포함됐다. 이는 손가락으로 그림을 그려 상대방에게 보내는 '스케치', 애플워치를 두드려 진동을 상대방에게 실시간 전달하는 기능 등이다.
올해 애플워치 판매량에 대한 전망치는 전문가마다 크게 엇갈린다. 파이퍼 재프리는 800만대, 글로벌 시큐리티스 리서치는 연말까지 4000만대의 애플워치가 판매될 것으로 내다봤다. 애플 아이폰의 지난해 판매량은 약 2억대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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