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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에 취하고 딤섬 런치 세트에 반하고…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15-04-11 14:33


바야흐로 벚꽃의 계절이 도래했다. 전국적으로 벚꽃 명소는 많지만 특히, 남산공원은 꼭 가 보아야 할 대표 명소다. 남산은 정원처럼 잘 꾸며져 있는 산이기 때문에 가족 나들이 혹은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안성맞춤이다.

서울시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탁 트인 조망은 벚꽃과 더불어 남산의 최고 자랑거리다. 게다가 남산도서관 앞은 남산타워를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담을 수 있어 출사 단골 장소로도 유명하다.

벚꽃놀이 후에는 글로벌 중식 레스토랑인 크리스탈 제이드의 '주말 딤섬 런치 세트'를 추천한다.

벚꽃에 취한 기분을 꽃보다 더 예쁜 딤섬 세트로 흠뻑 만끽해 볼 수 있는 일석 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크리스탈 제이드에서 만나볼 수 있는 '주말 딤섬 런치 세트'는 주말에만 즐길 수 있는 한정 메뉴로 정통 광둥식 딤섬 8종과 식사 메뉴, 그리고 디저트까지 한번에 즐길 수 있다.

홍콩식 대표 딤섬인 쇼마이, 새우교자, 시금치교자, 야채교자, 블뤽 돼지갈비, 두부피 새우말이, 춘권, 돼지고기 군만두로 구성되어 있어 딤섬을 다양하게 맛보고 싶은 사람에게 제격이다.

크리스탈 제이드 관계자는 "실속형 주말 딤섬 런치 세트는 크리스탈 제이드 소공점에서만 만날 수 있으며, 남산의 벚꽃 향기를 듬뿍 담고 있어 사랑하는 가족 혹은 연인들과 함께 맛있는 요리를 즐기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추천 메뉴"라고 전했다.

한편, 크리스탈 제이드는 지난 1991년 싱가포르에서 시작한 글로벌 차이니즈 외식 브랜드이다. 아시아/태평양 20개국에 22개 콘셉트로 된 120개 이상의 지점을 두며 각 지점 특성에 맞춘 중국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미슐랭 가이드 2010, 2011, 2012, 2013 BIB Gourmand', '2010 싱가폴이 선정한 SuperBrands', '2009 & 2010 싱가폴 프리스티지 브랜드(SPBA)', '2010 자갓(ZAGAT)' 등 유명 맛집 가이드에 선정된 바 있다.

크리스탈 제이드는 중국요리 정통의 맛을 그대로 재현하기 위해 싱가폴 본사에서 인정 받은 현지 수석 주방장들을 전 세계 매장에 파견, 중국 본토의 최고급 요리를 제공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딤섬런치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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