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더블 반값, 利-Turn(리턴) 할부 등 하이브리드 전용 구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고성능 공기청정기 제공 등 하이브리드 구매 고객을 위한 다양한 판촉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또한 반값 패키지에 해당하는 사용금액도 120만원 한도 내에서 최대 6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출고 다음 달부터 1년 동안 적용 / 현대카드 가맹점에 한해).
'利-Turn(리턴)' 프로그램은 고객에게 납부 이자를 되돌려주는 신개념 할부 프로그램으로, 기아차 하이브리드를 구매한 고객이 5년 내에 기아차 승용 또는 RV차량을 재구매하는 경우 기존에 납부했던 할부 이자를 돌려받을 수 있다. 이는 2020년 3월까지 구매한 고객에 한정된다.
아울러 '利-Turn(리턴)' 프로그램은 하이브리드 차량 구매 시에도 1.5%의 저금리 및 차량 가격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에 기아차는 4월 K5 하이브리드 및 K7 하이브리드를 출고하는 고객에게 세련된 디자인에 각종 유해균과 활성산소는 물론 미세먼지까지 제거하는 고성능 공기청정기(20만원 상당)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황사와 미세먼지가 잦은 4월을 맞아 뛰어난 친환경성을 자랑하는 기아차 하이브리드 구매 고객에게 고성능 공기청정기를 함께 제공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 참가를 희망하는 고객은 전용 이벤트 페이지(http://auton.kr/KIAHEV)에 접속해 5월 29일까지 차량 계약번호를 입력하면 된다(기아 레드포인트 5만점 차감 / 신청 고객에 한해 증정).
기아차 관계자는 "4월을 맞아 기아차 하이브리드에 대한 만족도를 더욱 높여 줄 다양한 판촉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하이브리드 고객들을 위한 맞춤형 이벤트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출고 후 100일 이내 자차 보험수리 시 최대 50만원까지 자기부담금을 지원하는 '해피 100일 프로그램' ▲10년 20만㎞ 하이브리드 전용 부품 무상 보증 프로그램 ▲중고차 가격 보장 프로그램 등 하이브리드 고객만을 위한 'BIG 3'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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