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www.gmarket.co.kr)이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국내 개봉을 앞두고 디즈니와 함께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시사회 당일 현장에서 'G마켓 팝업 스토어'도 운영될 예정이다. G마켓 모바일앱을 다운 받은 고객이라면 누구나 스마트폰 NFC 기능을 통해 '해즈브로 어벤져스 인기 완구', '펠틱스(Feltics) 어벤져스 티셔츠', '캡텐(CAP10) 어벤져스 스냅백' 등 G마켓 단독 판매 제품들을 구매할 수 있다.
이어 20일부터 5월 4일까지는 영화 개봉과 가정의 달을 맞아 펠틱스, 캡텐과 함께 기획한 '커플&패밀리룩' 상품들도 선보인다. '유아용 캡텐 스냅백'(아이언맨/헐크/펠콘)과 '펠틱스 그래픽 반팔 티셔츠' 등을 선보이게 된다. 해당 기간 동안 '해즈브로 어벤져스 한정판 완구'도 계속해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3미터가 넘는 초대형 스테츄 '헐크 버스터'를 예약 판매 한다. 국내에서는 '쎈토이'(SSentoy) 박물관에 전시되는 모델을 제외하고, 단 1개뿐인 제품으로 가격은 3480만원이다.
G마켓 마케팅실 유승우 팀장은 "G마켓 고객들을 위해 한정판 상품 단독 판매, 대규모 시사회 이벤트 등 특별한 프로모션을 풍성하게 마련했다"며 "이번 어벤져스 시리즈는 국내에서도 촬영이 진행돼 우리나라 영화팬들의 기대가 큰 만큼 프로모션에 대한 반응도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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