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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서울모터쇼>혼다 큐레이터 프로그램으로 관람객 이해 '쏙쏙'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15-04-05 10:25


혼다코리아가 2015 서울모터쇼에서 혼다만의 차별화된 큐레이터 프로그램으로 눈길을 끌고있다.

혼다 큐레이터는 전시 차량 및 특별 전시 모델을 설명하고 고객 상담도 진행하는 전문 상담사로, 지난 2013 서울모터쇼 당시 새로운 모터쇼 전시 문화를 만들어 낸 아이콘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2015 서울모터쇼에서 혼다 큐레이터 프로그램은 2기를 맞아 한층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관람객을 맞고 있다.

혼다 전시관에서는 1기 혼다 큐레이터로 활약한 4명을 포함해 총 13명의 큐레이터가 관람객들에게 더욱 쉽고 재미있게 정보를 전달하며 생동감 넘치는 모터쇼 현장을 만들어 나가는 중이다. 매일 '큐레이터 라인업 쇼(Curator Line-up Show)'를 통해 각 전시 차량에 대한 설명을 생중계로 전달하며, 기본적인 제원, 사양 등은 물론 숨어있는 기능과 특징까지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특히 '레전드', '어코드', 'CR-V', '오딧세이', '시빅', '파일럿' 등 전시되어 있는 차량들은 큐레이터의 설명과 함께 승차하고 조작해볼 수 있어 관람객들이 가까이에서 직접 차량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각 전시 차량에 대한 개별적인 문의도 가능하며, 큐레이터라는 새로운 모터쇼 문화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보다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서울모터쇼는 4월 3일부터 1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며, 혼다의 전시관은 제2전시장 9홀에서 운영된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혼다 큐레이터와 올 뉴 아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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