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의 맥주 브랜드 하이트는 '뭐라고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4일 kt 위즈 수원 구장에서 모델 곽진언과 김필이 참여하는 '뭐라고 데이'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정규 시즌 동안 kt 위즈와 손잡고 진행하는 '뭐라고' 제휴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알렸다.
또한 4회 초 경기 후에는 '커플이 뭐라고', '친구가 뭐라고', '솔로가 뭐라고' 총 세 가지 컨셉에 맞추어 전광판에 얼굴이 비치면 하이트 맥주로 건배샷을 연출하는 하이트의 '뭐라고 타임 이벤트'가 진행됐다. '커플이 뭐라고' 타임에 매니저와 함께 kt 위즈를 응원하고 있던 곽진언이 화면에 잡혀 하이트로 멋진 남남 커플샷을 선보여 관중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이강우 상무는 "야구장은 친구, 연인, 동료 등 다양한 관계의 사람들이 모이는 곳으로, kt와의 뭐라고 제휴 마케팅을 통해 우리가 모였으니까 맥주 한 잔이 더욱 잘 넘어간다는 하이트의 메시지를 친근하게 전달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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