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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골프는 비공식 비즈니스…2시간 95달러 안비싸" 야당 공세 반박

기사입력 2015-03-28 11:32 | 최종수정 2015-03-28 11:32



홍준표 골프는 비공식 비즈니스

홍준표 골프는 비공식 비즈니스

홍준표 경상남도지사가 미국 방문 중 골프를 친 사실과 관련 "골프는 비공식 비즈니스"라고 해명하면서 "책임질 일이 있으면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28일 오전 미국에서 돌아온 홍준표 지사는 기자들과 만나 "골프는 비공식적인 비즈니스다. 계약 수주를 받는데 접대가 필요한 사항이었고 공식 일정을 마치면 할 일이 없어서 라운딩을 한 것"이라며 "2시간에 95불이면 비싸지도 않은데 미국 문화와 한국 정서가 맞지 않아 이해를 못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야당의 비판은 최근 무상급식 지원을 중단한 조치에 대한 우회적인 공격이라는 점도 강조했다.

홍준표 지사는 또 비지니스석 탑승과 관련해서는 "공무원 규정에 나와있는 대로 차관급 이상이면 비즈니스석을 타게 돼 있다"며 "이코노미석을 타면서 쇼할 생각은 없다. 규정대로 탄 것일 뿐"이라고 반박했다.


홍준표 골프는 비공식 비즈니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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