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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진코믹스 접속차단, 방심위 "19禁 성행위·성기 형태 여과없이 노출"

기사입력 2015-03-25 18:09 | 최종수정 2015-03-25 18:14



레진코믹스 접속차단

레진코믹스 접속차단

온라인 웹툰 사이트인 '레진코믹스'가 음란물 관련 사항으로 심의 당국으로부터 접속 차단 조치를 받았다.

25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는 "24일 통신심의소위원회를 열어 레진코믹스가 제공하는 일부 콘텐츠의 음란성을 근거로 접속 차단 조치(시정요구)를 의결, 9개 인터넷망사업자에 해당 사이트의 접속 차단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방심위 측은 레진코믹스 내 웹툰에서 '19금'이라는 표시가 달려 있지만 성행위 묘사와 성기 형태 등이 여과 없이 등장하고, 특히 별도의 청소년 접근 제한 조치도 취해지지 않아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레진코믹스 관계자는 "우리는 정상적으로 성인인증을 하고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레진코믹스는 방심위에 설명을 요청해 놓은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레진코믹스는 지난 2013년 출시된 웹툰 서비스이며, 가입자만 700만 명에 달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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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진코믹스 접속차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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