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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성, 독일 비접촉식 자전거 라이트 '매그닉 라이트' 출시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5-03-25 15:33 | 최종수정 2015-03-25 15:33



아성(대표이사 이관연)이 25일 독일 매그닉 이노베이션사가 개발한 비접촉식 자전거용 라이트 '매그닉 라이트'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성에 따르면 매그닉 라이트는 자전거 바퀴에 추가적인 시스템 설치 없이 비접촉식 다이나모(dynamo)를 통해 전력을 공급받는 최초의 자전거 조명시스템이다. 작으면서도 심플한 디자인을 기본으로 엘레강스한 분위기를 제공하며 배터리나 충전지를 사용하지 않고 강력한 네오디움 자석을 활용해 비접촉식 발전기로 구동되고 크기는 소형이지만 안정적인 자전거용 라이트 성능을 자랑한다. 친환경적이면서도 무제한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비접촉식이라 자전거에 어떠한 영향도 주지 않아 야간 자전거 주행이나 장거리 자전거 여행에 적합하다는 평가다.

매그닉 라이트는 기존의 발전기로 구동되는 자전거 라이트의 단점이었던 자전거가 정지 시에 라이트가 점등되지 않는 문제를 해결한 신모델로서 자전거가 정지 시에도 약 2분간 램프가 점등되는 새로운 기술도 적용됐다

이관연 아성 대표는 "매그닉 라이트는 자건거 휠과 접촉이 필요 없고, 충전도 필요 없이 편리하게 자전거의 전조등과 후미등을 밝힐 수 있다"며 "야외활동을 하기 편리한 계절이 돌아와 자전거 애호가라면 관심을 갖을 만 하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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