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가 4월3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하는 2015 서울모터쇼에서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장비와 편의장비가 탑재된 신형 폴로를 국내 첫 공개한다.
편의장비 역시 동급 최고 수준으로 강화된다. 폴로 최초로 신형 멀티펑션 가죽 스티어링 휠이 채택되어 크루즈컨트롤 기능 등 다양한 기능을 운전 중에도 한층 더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으며, 프리미엄한 인테리어 효과도 배가시켜준다.
또한 신형 폴로에는 6.5인치 멀티컬러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를 통해 차량을 컨트롤 할 수 있는 '컴포지션 미디어' 라디오 시스템이 폴로 최초로 탑재된다. 여기에 SD카드 슬롯, 싱글 CD 플레이어, 미디어인(AUX / USB 슬롯), 오디오-스트리밍 기능이 포함된 블루투스와 '앱커넥트(App-Connect)' 기능 등을 지원해 운전자와 탑승객 모두에게 편안한 드라이빙 경험을 만들어준다.
폭스바겐코리아 토마스 쿨 사장은 "신형 폴로에 새롭게 탑재된 최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최신 안전 장비는 더욱 안전하고 스마트한 주행을 도와준다"며 "폴로는 컴팩트 해치백의 교과서와 같은 업계의 기준이 되는 차이기 때문에 동급 최고 수준의 사양으로 구성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라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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