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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뱅크(대표 박상권)가 17일 IT 전문업체와 제휴를 통해 핀테크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페이뱅크는 2015년 신한은행과 포스 및 단말기 독점 공급자로 선정되어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페이뱅크는 국내 최초 안드로이드 POS Full Line-up을 구축하여 ATM과 포스 기능이 가능한 미니포스, 가맹점주 전용 플랫폼인 ShopDesk를 탑재한 크래들 POS 및 일체형 안드로이드 포스를 출시하여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상권 페이뱅크 대표는 "핀테크가 소비자 경제생활에 가져다 줄 편의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진 만큼 보안에 대한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가 않다"며 "페이뱅크가 선보일 앱 기반 2채널 인증서비스는 고객이 사전에 설정한 별도의 앱 비밀번호를 통해 비밀번호 검증 후 서버에서 생성된 OTP번호를 암호화된 채널을 통해 푸시 전송하여 검증하는 2채널시스템으로 인증번호의 보안수준을 더욱 강화시켰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