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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이사철 포장이사업체 경쟁 심화…계약 내용 꼼꼼히 살펴야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5-03-16 10:56



봄 이사철을 맞아 포장이사업체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손 없는 날 이사를 하는 이들이 많은 만큼 날짜가 겹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사 수요도 늘고 '손 없는 날'은 몇일밖에 되지 않아 한 달 전부터 이사업체를 꼼꼼히 살펴본 후 선정해야한다는 게 업계 관계자의 설명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3월의 경우 '손 없는 날'은 음력 9ㆍ10ㆍ19ㆍ20ㆍ29ㆍ30일로 날짜가 많지 않다"며 "체계적 시스템을 갖춘 포장이사업체의 경우 한 두 달전에 예약이 마감된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그는 또 "만족스러운 포장이사를 위해선 서비스 내용 등을 꼼꼼히 따져 보는 게 좋다"고 강조했다.

최근 포장이사업체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통인익스프레스의 경우 가정이사 뿐만 아니라 사무실이사도 타 업체와는 다르게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어 원하는 품질에 따라 옵션 선택을 제공한다. 기본적으로 방문 견적부터 운송 정리 서비스는 기본, 마무리 정돈 서비스도 갖췄다. 자세한 내용은 문의(1899-0123)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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