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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수퍼마켓, 청정지역 호주산 양고기 판매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5-03-12 11:10


GS수퍼마켓이 기존에 없었던 새로운 상품을 제안함으로써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한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신선?맛 NO.1 GS수퍼마켓은 이달 14일부터 청정지역 호주산 양고기를 판매한다.

GS수퍼마켓은 호주에서 생후 12개월 미만의 어린양(램,Lamb)만을 항공 직소싱을 통해 냉장 상태로 공급받아 고객들에게 가장 신선한 상태로 판매한다.

12개월 미만의 양은 양 특유의 냄새가 적고 육질이 부드러우며 풍미가 좋은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판매하는 양고기는 구이와 스테이크, 불고기로 즐길 수 있는 양갈비와 어깨살로,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진 부위인 만큼 고객들의 호응이 기대된다.

실제로 지난 달 GS수퍼마켓 관악점에서 양고기 테스트 판매를 진행한 결과 준비한 수량이 3시간만에 모두 판매될 정도로 양고기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은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GS수퍼마켓이 슈퍼마켓 업계 최초로 전국 매장에서 양고기를 판매함에 따라 고객들은 전문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호주 청정지역의 고품질 양고기의 감칠맛을 보다 알뜰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

가격은 양갈비 3980원(100g), 어깨살 2980원(100g)이다.


GS수퍼마켓이 양고기를 판매하는 것은 갈수록 세계 각지의 새로운 식재료와 레시피로 다양한 맛을 즐기기를 원하는 고객이 증가하고 있어, 양의 해를 맞아 기존에 없었던 새로운 먹거리를 제안함으로써 고객들의 만족감을 높이기 위함이다.

GS수퍼마켓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호주를 방문하여 신선한 양고기가 위생적인 시설에서 가공과 포장이 이루어지는 과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 후 이번 판매를 결정하게 됐다.

이응선 GS리테일 수퍼마켓 축산팀MD는 "호주 항공 직소싱을 통해 청정지역 호주산 양고기를 가장 신선한 상태로 전국 매장에서 판매할 수 있게 됐다"며 "다양한 맛을 찾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기존에 없었던 양고기를 판매함에 따라 고객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GS수퍼마켓은 GS리테일의 친환경 지정목장에서 자동화와 직거래를 통한 사육비용과 유통비용 절감으로 친환경 한우를 기존 가격 대비 20~30% 알뜰한 수준으로 판매함으로써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는 등 새로운 시도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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