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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쉬 전동공구, 건설현장 안전 캠페인 실시

신보순 기자

기사입력 2015-02-25 14:09



한국로버트보쉬 전동공구사업부(대표 박진홍)는 건설현장의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안전기술 교육팀을 현장에 직접 파견, 근로자를 대상으로 보쉬의 혁신적인 안전 기술이 적용된 제품을 소개하고, 올바른 공구 사용법을 교육하는 '건설현장 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건설현장에 만연된 안전불감증으로 인해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각종 사고에 대비하고,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자 마련됐다. 보쉬 전동공구는 지난해 10월 국내의 한 대기업 건설현장에서 진행한 1차 킥오프(Kick-off) 교육에서 좋은 반응을 얻어 올해부터 본격적인 캠페인으로 확대해 진행하게 됐다.

보쉬 건설현장 안전교육은 국내 건설현장 관리자나 근로자 누구나 보쉬 홈페이지(www.bosch-pt.co.kr) 또는 보쉬 콜센터(080-955-0909)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보쉬 안전기술 교육팀은 현장 근로자들에게 작업 안전성을 높이는 보쉬의 혁신적 기술 및 제품을 소개하고, 올바른 사용법 교육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보쉬 전동공구를 대표하는 혁신적인 안전기술은 진동 증후군 예방을 위한 '진동 감소 장치', 손목 골절사고 예방을 위해 이물질을 감지하여 자동으로 회전을 멈추는 '킥백-스탑 시스템', 작업자를 스파크나 파편으로부터 보호해주는 '타열방지 가드', 절단기의 급작스러운 회전을 방지하는 '소프트 스타트' 등으로, 건설현장 사고율이 높은 파괴해머, 그라인더, 원형톱, 절단기 등의 제품에 적용돼 있다.

안전교육은 건설현장의 상황과 요청에 따라 맞춤 기획되어 제공되며, 기본적으로 실제 건설현장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사고율이 높은 절단 공구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보쉬 전동공구는 사전 사고 예방을 위해 전동공구 사용 시 안전 수칙과 절단기 사용 전 체크리스트도 자체적으로 만들어 제공하고 있다.

보쉬 전동공구사업부 관계자는 "혁신적인 기술로 작업자의 안전을 주도해 온 보쉬는 기술의 리더십에서 더 나아가 사용자들의 안전한 작업을 돕기위해 실제 건설현장으로 출동하는 캠페인을 마련했다" 며 "앞으로도 작업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기술 개발에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보순기자 bsshi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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