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GS25 경영주들이 2015년 GS25를 미리 체험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인다.
GS25 봄맞이 한마당은 경영주와 함께 올해 편의점 상품의 트렌드를 공유하고 새롭게 도입되는 상품과 서비스를 미리 체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경영주들이 올 한 해 점포 운영에 대한 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GS리테일이 편의점을 시작한지 25주년을 맞아 경영주와 경영주 가족, 파트너사 임직원 등 1만2천여명에 달하는 최대 인원이 참석할 예정으로, GS25는 전국의 경영주들과 함께 GS25 운영 전반에 대해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GS25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행사장 내에 경영주 협의회 부스를 구성해 전국의 경영주가 협의회를 중심으로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본부 직원이 아닌 경영주 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운영하는 협의회 부스는 20여년간 본부와 함께 GS25의 운영 방향을 함께 고민해 온 경영주 협의회의 활동을 알리고 전국의 경영주가 한 자리에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GS25는 경영주 협의회 부스와 더불어 올해 처음으로 경영주들이 매장을 운영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점포의 세무업무 및 매장 관리에 대한 상담 코너를 운영해 경영주의 궁금증을 해소할 계획이다.
아울러 GS25는 경영주가 직접 참여하는 서비스 동영상과 매장 운영 노하우 강의 등을 통해 경영주의 입장에서 함께 고민하고 서로의 생각을 나눌 수 있도록 했다.
문성필 GS리테일 봄맞이 한마당 담당자는 "봄맞이 한마당은 경영주와 경영주 가족, 파트너사 임직원, GS25본부가 함께 소통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축제의 장"이라며 "올해 상품과 서비스 트렌드를 살펴보는 것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소통의 행사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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