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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베페 베이비페어'가 성황리에 막 내려

박종권 기자

기사입력 2015-02-16 13:39


'제27회 베페 베이비베어'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베페(대표 이근표, www.befe.co.kr)가 주최하고 나눔국민운동본부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27회 베페 베이비페어'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삼성동 코엑스 A, B홀에서 진행된 27회 베페 베이비페어에는 임신 출산 육아 교육 관련 국내외 140여개 업체, 350여개 브랜드가 참가했으며 약 10만1000여 명의 관람객이 전시회를 찾았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육아주체, 육아정보 및 육아용품 구매 채널 등의 다양화 추세를 일컫는 '옴니육아' 테마 아래, 다채로운 행사와 콘텐츠를 마련했다.

국내외 유통산업을 주도하는 '옴니채널'의 열기를 이번 27회 베페 베이비페어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온라인과 모바일, 오프라인(전시회) 등 다양한 채널을 연계해 콘텐츠를 제공한 이번 전시회는 전시기간 동안 전시장 내 '베페TV 오픈 스튜디오'를 구축, 참가 브랜드의 '신상품 런칭쇼', '브랜드 클래스' 및 '베페TV 홈쇼핑'등을 생중계했다. 전시 현장에서도 안방에서도 베페 베이비페어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전시장에서 근거리 무선통신기술인 '비콘(Beacon)'을 이용, 브랜드 부스를 지날 때 스마트폰 내 '베페(BeFe)'앱으로 제품 정보와 모바일 쿠폰 등을 전달하는 이색 서비스를 제공했다.

27회 베페 베이비페어에는 육아 시장으로 진출한 일반 기업들의 다수 참가했는데 한국쓰리엠, 캐논코리아컨슈머마이징, LG하우시스, 코웨이 등이 대표적이다. 또한 알집매트, 스토케코리아, 순성산업 등이 이번 전시회에서 신제품과 새 브랜드를 공개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베페는 27회 베페 베이비페어를 통해 연중캠페인 'Be a mom, Feel Happiness 행복한 부모 되기'를 시작했다. 출산장려와 육아 스트레스 극복을 목적으로 한 이번 캠페인의 첫 프로젝트로 임신부 부부 12쌍(24명)을 초청한 '엄마라서 행복해요 ? 웃음특강'을 진행해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베페 이근표 대표는 "육아업계 내 옴니채널 확산과 출산 장려와 육아 기쁨 공유를 위한 연중 캠페인 전개 등 이번 베페 베이비페어의 특화 콘텐츠가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베페는 국내 임신 출산 육아 교육 문화를 이끌며 다양한 정보 콘텐츠 개발과 제공으로 리딩기업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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