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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전 미리 써보는 신개념 쇼핑 앱 '미리써' 론칭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15-02-11 16:26


마케팅컨설팅업체 엠앤에스파트너스가 신제품이나 인기상품을 구매 전 미리 써보는 신개념 쇼핑 애플리케이션 '미리써(MIRI.SIR)'를 정식 론칭했다고 11일 밝혔다.

미리써는 품질, 기능성, 맛 등 제품관련 정보가 부족해 구입이 망설여지는 화제의 상품을 정식구매 전 배송비 정도만 내고 미리 체험할 수 있게 한 쇼핑앱이다. 단돈 500원으로 다양한 신제품과 인기상품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그냥써'와 최저가 쇼핑이 가능한 '싸게써', 테마별로 구성된 상품들을 체험할 수 있는 '모아써' 카테고리로 나눠져 있다.

모아써에서는 매달 정기적으로 다양한 상품들을 구성해 제공하는 서브스크립션 커머스 '스마트체험박스'와 건강분야의 전문가들이 테마에 맞는 제품들을 엄선해 구성한 '건강박스'를 신청할 수 있다. 이번에는 다가오는 설날을 맞아 '명절증후군 극복'을 테마로 한 건강박스를 선보인다. 심신안정과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는 아로마향초와 오일, 차(茶), 마사지이용권까지 다양하게 구성했다. 이 모든 상품을 1만9800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한정수량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미리써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미리써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2월 28일까지 미리써 페이지 '좋아요'를 누르고 응원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미리써 앱에서는 첫 이용 상품을 추가로 증정하고 구매 후기를 남기면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한 적립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미리써(MIRI.SIR) 애플리케이션은 구글 플레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으며 웹사이트(www.mirisir.com)를 통해서도 이용 가능하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신개념 샘플 쇼핑앱 '미리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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