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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새 대표이사에 최종식부사장 내정

신보순 기자

기사입력 2015-02-11 16:24


쌍용자동차가 새 대표이사에 최종식 영업부문 부사장을 내정했다.

쌍용차는 11일 이사회를 열어 다음달 27일 임기가 끝나는 이유일 사장 후임으로 최 부사장을 단일 추천했다. 최 부사장은 3월 말 주총을 거쳐 새 대표로 선임될 예정이다.

최 부사장은 1977년 현대차에 입사, 2005년 퇴사할 때까지 수출과 마케팅 업무를 담당했었다. 이후 현대차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이유일 사장이 2010년 쌍용차 대표이사에 선임되면서 최 부사장을 영입했다.

한편 이유일 사장은 부회장으로 앞으로 2년간 자문 역할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경제산업1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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