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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간 사회공헌 한길' 요넥스코리아, 원천배 초등학교 배드민턴대회 개최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5-02-11 11:36


요넥스 원천배 초등학교 배드민턴 대회.

요넥스코리아(회장김덕인, www.yonexkorea.co.kr)는 대한민국 배드민턴의 미래를 책임질 꿈나무발굴과 육성을 위해 2월 9일부터 12일까지 '제20회 원천배 초등학교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한다.

요넥스코리아가주관하고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는 원천배 초등학교 배드민턴대회(이하원천배 대회)는 올해로 20회를 맞이하였으며 경기도 고양시 고양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 배드민턴 유망주뿐만 아니라 대만 남자 선발팀이 참가해 남녀 단체전 및 단식, 복식 경기에서 토너먼트 형식으로 기량을 펼친다.


요넥스코리아가 주관하는 원천배 초등학교 배드민턴 대회.
3박4일동안 진행되는 원천배 대회는 하루 경기 일정이 끝난 후에 참여한 학생들간 우의를 다지고 올바른 스포츠 정신을 함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레크리에이션과 멘토스쿨, 원 포인트 레슨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2004년 아테네 올림픽 남자복식 금메달리스트인 김동문 교수가 특별 참석해 초등학생 선수들을 대상으로 멘토 스쿨을 진행할 예정이다.


원천배 초등학교 배드민턴대회는 꿈나무들의조기 발굴, 육성을 목표로매년 개최하고 있는 꿈나무 페스티벌이다.
요넥스코리아 관계자는 "원천배 초등학교 배드민턴대회는 한국 배드민턴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 꿈나무들의조기 발굴, 육성을 목표로매년 개최하고 있는 꿈나무 페스티벌"이라며"앞으로도 요넥스코리아는 배드민턴 유망주들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요넥스코리아는 참가 선수단의 참가비와 숙식 비용 등 전액을 지원한다.

한편 원천배 대회는 요넥스코리아의 창립자인 김덕인 회장(95)의 아호를 대회명으로 하여 1994년 창설된 전통과 역사를 지닌 대회로한국 배드민턴 간판스타인 이용대 선수를 비롯해 비롯 유연성, 성지현 선수 등 전·현직 38명 이상의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하는 등 배드민턴 스타 산실의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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