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결제 전문기업 갤럭시아커뮤니케이션즈㈜(대표 고진, www.galaxiacommunications.co.kr)는 지난 5일 구본호씨, 효성ITX와 함께 액션스퀘어 주식 120억 (지분율 5.21%)을 매입하였으며, 액션스퀘어는 '블레이드'를 서비스하고 있는 게임업체로 올해 상장을 추진 중이라고 알려져 있다.
특히, 구본호씨는 지난 갤럭시아컴즈 지분 인수를 계기로 조현준 사장과 400억 공동 투자를 통해 신규 IT사업 추진을 더욱 본격화 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으며, 이번 액션스퀘어 지분 매입은 그 첫번째 발걸음으로 향후 두 사람의 행보에 IT 업계의 시선이 당분간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구본호씨와 조현준 사장은 평소에 IT 관련 사업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두 사람은 폭넓은 국내외 IT산업 전문가 네트워크와 정보를 기반으로 향후에도 공동으로 관련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