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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롯데월드 안전관리위원회가 고객들의 안전과 불안감 해소를 위해 24시간 비상체제를 본격 가동한다.
제2롯데월드 안전관리위원회 관계자는 "롯데월드몰 전체 구성원들이 24시간 비상체제 가동을 통해 안전사고 발생 초기 구성원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시설안전 운영, 고객 보호에 최선을 다하고자 훈련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9일 출범한 안전관리위원회는 롯데그룹 정책본부 이인원 부회장이 위원장을, 롯데그룹 정책본부 운영실장 황각규 사장이 간사를 맡아 조정 역할을 하고 롯데물산 노병용 사장이 안전관리본부장을 맡았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