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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대표 김영진)의 아동 출판 브랜드 '미래엔 아이세움'이 '내일은 실험왕' 시리즈 서른번째권 '연소와 소화' 편을 출간한다.
'내일은 실험왕'은 2006년 첫 출간 이후 전 세계에서 850만부 이상 판매하며 인기를 얻은 작품이다. 초등학생들의 신나는 실험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에게 어려운 과학 원리와 용어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실험 대결' 학습만화다. 아이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와 탐구심을 높일 수 있도록 초등 고학년과 중등 과학 교과에 수록된 다양한 실험 속의 과학 이론을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는 게 특징이다. '연소와 소화' 편은 책 속 '핵심 노트'를 통해 연소와 소화에 대한 핵심 정보를 요약해 제시하고, '산소를 차단하는 간이 소화기' 실험 키트를 도서와 함께 제공해 이산화탄소를 만드는 과정을 직접 실험하며 소화의 원리를 익힐 수 있도록 했다.
미래엔 아이세움 만화개발실 박현미 실장은 "현직 과학 교사와 과학 전문 교육기관의 감수를 통해 실제 초등 교과와 연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추상적인 과학 이론을 만화를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학습 효과가 높은 콘텐츠 구성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