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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직하우스, ‘시럽’ 모바일 서비스 통해 ‘미 위 카드’ 멤버십 론칭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5-02-02 11:13


캐주얼 브랜드 베이직하우스(www.basichouse.co.kr)가 오늘부터 '시럽(구 스마트월렛)'서비스를 통해 '미-위(ME-WE) 카드' 모바일 멤버십을 선보인다.

'시럽'은 기존 '스마트월렛'으로 알려져 있는 서비스로, 각종 멤버십 카드를 하나의 어플리케이션에 담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이다.

'베이직하우스'의 '미-위(ME-WE) 카드'는 나를 위해 적립되는 포인트 '미(ME)'와 우리를 위해 적립되는 포인트 '위(WE)'를 합쳐 만든 이름으로, 제품 구입 시 자동으로 적립되는 포인트를 소비자 자신과 이웃을 위해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멤버십 프로그램이다.

베이직하우스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제품 구입 시 '미-위 카드'를 사용하면 구매금액의 총 2.5%가 미-위 포인트로 적립되며, 2%는 제품 구입 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미 포인트'로, 0.5%는 나눔 활동을 지원하는 '위 포인트'로 기부된다. 또한, 소비자가 원한다면 '미 포인트'도 '위 포인트'로 전환해 기부 할 수 있다.

적립된 '위 포인트'는 사회적으로 의미 있는 활동을 하는 비영리 단체 및 공익 단체 등 베이직하우스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사용처는 베이직하우스 홈페이지(www.basichouse.c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와 동시에, 베이직하우스는 12월 31일까지 시럽을 통해 가입한 멤버십 고객에게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모든 가입 고객에게 20% 할인 쿠폰을 증정하며, 수험생, 사회초년생, 헌혈증 기부자, 생일자에게는 '굿 피플 (GOOD PEOPLE)'을 위한 특별한 할인 쿠폰도 발급된다.

이 밖에도 멤버십 고객에 한하여 물병 열풍을 일으킨 '기능성 보틀'을 한정 수량으로 1,000원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멤버십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베이직하우스 관계자는 "우리의 멤버십 카드를 통해 소비자가 가격적인 혜택을 받는 것은 물론, 하나의 기부 문화를 조성할 수 있다면 고객에게 할인혜택 이상의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라고 설명하며 "앞으로도 베이직하우스와 함께 하는 소비자에게 나눔의 즐거움을 전파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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