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전시장을 방문해 상담 및 시승을 마친 모든 고객들을 대상으로 내달 2일부터 11일까지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2015 한국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재규어 F-타입 쿠페가 '올해의 차 디자인 상'에 선정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해당 기간 중 전국 16개 전시장을 방문해 상담 또는 시승을 하면 된다. 이벤트에 참여한 모든 고객들은 F-타입 쿠페의 실루엣이 새겨진 고급 텀블러가 증정된다. 단, 사은품 소진시 이벤트는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F-타입은 재규어의 오랜 레이싱 헤리티지와 스포츠 DNA를 이어가는 역동적이고 매혹적인 2인승 스포츠카다.
2012년 파리모터쇼에서 F-타입 컨버터블이 처음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후 이듬해 F-타입 쿠페가 LA 모터쇼에 등장했다. F-타입 컨버터블은 2013 서울모터쇼에서 국내 데뷔 후 8월 판매를 시작했으며, 쿠페는 지난해 부산 모터쇼 등장 이후, 6월에 공식으로 출시됐다. F-타입 쿠페와 컨버터블은 각 3가지 모델로 라인업을 이루고 있다.
조주현 마케팅&PR 담당 이사는 "컨버터블과 쿠페로 전체 모델 라인업이 완성되는 F-타입은 가장 재규어 다운 스포츠카"라며 "이번 수상으로 재규어와 랜드로버 모델의 뛰어난 디자인과 성능을 국내 고객들에게 확실히 알리는 계기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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