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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새빛맥스, '라벨문화' 정착의 선구자

김용표 기자

기사입력 2015-01-27 17:40


엡손 라벨프린터 국내 총판기업인 (주)새빛맥스(대표이사 박소연)가 최근 엡손사에서 출시한 신제품 라벨 프린터 2종 '프리피아(PRIFIA) OK600P'와 '프리피아(PRIFIA) OK1000P'를 국내 독점 판매하면서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새빛맥스는 1994년 설립돼 "고객의 업무시간은 'SAVE IT', 효율은 'MAX' 를 추구하겠다"는 고객중심 경영을 바탕으로 성장해 온 기업으로, 국내에는 불모지나 다름없던 '라벨' 문화의 정착을 위해 지난 20년 간 노력해와 업계에서 신뢰성을 인정받고 있다.

새빛맥스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인 신제품은 PC 연결은 물론 블루투스 또는 와이파이(Wi-Fi) 연결이 가능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전문적인 업무를 위해 새로운 기능을 탑재한 점도 커다란 장점이다. 인쇄한 라벨을 자동으로 잘라주는 '자동 컷팅기능', '바코드 인쇄기능', 'QR 코드 인쇄 기능', 'PC 연결' 등이 새롭게 탑재돼 업무 활용도와 편리성을 한층 높였다.

또한 엑셀 파일 자료 또는 CSV 형식의 자료를 불러와 라벨로 인쇄할 수 있어 DM 발송 및 상품관리 등에 매우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엡손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EPD10'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PC로 다양한 내장 폰트, 로고 등을 활용해 자유롭게 편집할 수도 있다.

최대 24mm 폭의 라벨을 인쇄할 수 있는 '프리피아 OK600P'는 블루투스 기능을 탑재해 태블릿 PC, 스마트 폰과 같은 스마트 기기와 무선 연결할 수 있고 언제 어디서나 어플 '엡손 아이라벨(Epson iLabel)'을 통해 손쉽게 라벨을 만들고 출력할 수 있다. 어플 '엡손 아이라벨(Epson iLabel)은 iOS 버전과 안드로이드 버전 모두 지원해 바로 내려받아 사용하면 된다.

최대 36mm 폭의 라벨을 인쇄할 수 있는 '프리피아 OK1000P'는 와이파이(Wi-Fi) 연결을 통해 PC 및 스마트 기기에서 손쉽게 출력할 수 있다. 그리고 유무선 LAN을 이용해 네트워크에 연결할 수 있는데 이를 이용하면 다수의 사용자가 한대의 라벨 프린터를 공유할 수 있게 된다.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빠른 라벨 출력 속도다. 1초에 최대 36mm의 라벨을 출력할 수 있어 대량의 바코드 또는 QR코드를 출력해야 할 때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의 '프리피아 OK600P'는 선물 포장에 쓰이는 리본에 출력할 수 있고 아이의 이름표 라벨을 출력할 수 있어 가정, 학교,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한 모델이며 높은 출력속도와 다량 출력이 가능한 '프리피아 OK1000P'는 파일 및 선반 정리, 케이블, 배선 라벨에 활용할 수 있어 기업, 공공기관, 병원 등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한 모델이다.

새빛맥스 박소연 대표는 "라벨은 업무효율적인 측면에서나 안전문제 등과 관련해 이제 선택의 문제가 아닌 필수품이 되어가고 있다"며 "특히 어떤 산업분야에도 활용가능하고, 건설산업 및 전기설비등에서 정부의 시책 또한 라벨링에 대한 요구도 점점 커지고 있어 관련시장의 파이는 향후 더욱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새빛맥스는 지난 수년간의 경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들이 자사의 라벨을 활용, 정리와 구분을 통해 간편하고 깔끔함과 동시에 아름다움도 추구 할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보다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투자를 통해 '라벨문화' 정착의 선구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밖에도 새빛맥스는 가정용과 업무용뿐 아니라 튜브넘버링기(M-1 PRO4K, M-1 STD3K), 명판프린터(M-350), 칼라프린터(TM-C3500, TM-C3400) 등 다양한 산업용 프린터기를 비롯해, OK200, OK320 등 휴대형 라벨프린터기까지 독점 공급하고 있다. 또 PC 전용인 OK500P, OK900P 제품과 PC용과 휴대용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복합형 OK730도 판매중이다.

글로벌경제팀 hwanghyeyeon@sportschosun.com


◇새빛맥스 제품 사진

◇프리피아 OK600P(왼쪽)와 프리피아 OK100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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