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솔라원의 김동관 영업실장은 최근의 유가 하락이 태양광 시장에 나쁜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그는 "최근 모듈가격 하락에도 시스템가격이 하락하면서 정부 보조금 없이도 태양광 시스템이 경쟁력을 갖는 시장으로 점차 확대돼 가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013년 한화그룹은 다보스포럼 회의장 지붕 1000㎡를 태양광 모듈 640장으로 꼼꼼히 덮어 총 280㎾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했다.
한편, 김동관 실장은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장남으로 지난해 12월 상무로 승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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