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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사골떡만두국 출시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5-01-22 10:45


엄마표 사골떡만두국이 출시된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이달 23일 김혜자 사골떡만두국을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사골떡만두국은 동절기 시즌 상품으로, 따뜻한 사골국물과 속이 꽉 찬 고기만두를 ?떡뭉굅 함께 즐길 수 있어 한 끼 식사로도 손색없도록 개발됐다.

고객들은 첨부된 사골베이스 소스를 뿌리고 뜨거운 물을 부어 3분간 렌지업하는 것 만으로 사골떡만두국의 풍미를 즐길 수 있다. 가격은 3200원.

GS25는 국물을 즐기는 고객들이 많지만 편의점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국물 상품이 라면에 국한되어 있다는 것에 착안하여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사골떡만두국을 개발하게 됐다.

GS25는 1~2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가정간편식(HMR)을 찾는 고객이 갈수록 늘어남에 따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먹거리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실제로 GS25 간편식은 2013년, 2014년 각 각 전년 대비 35.4%, 37.5% 증가하며 높은 신장율을 기록했다.

김영화 GS리테일 편의점 간편식MD는 "한 끼 식사, 음주 뒤 해장, 간식, 안주 어디에나 어울리는 사골떡만두국을 간편식 형태로 출시함으로써 편의점 국물 상품의 새로운 기준을 마련할 것"이라며 "SNS상에서 회자되고 있는 갓혜자 도시락에 이어 갓혜자 떡만두국으로 불릴 수 있는 푸짐하고 알찬상품으로 고객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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