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아파트담보대출 금리의 마지노선으로 여겨졌던 3% 금리선이 마침내 무너졌다.
5년 후 변동금리로 전환하는 고정금리대출의 최저금리 또한 3%선이 무너져 2.98%로 떨어졌다.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2%대 후반으로 떨어진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이제 많은 고객들이 2%대 후반의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시장금리가 하락하고 있어 대출금리가 더 떨어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하나은행의 고정금리대출 금리도 지난 10일 3%선이 무너져 2.97%로 내려앉은데 이어 15일에는 2.92%까지 떨어졌다.
우리은행 고정금리대출과 변동금리대출의 최저금리도 모두 3% 아래로 내려왔다. 고정금리대출 금리는 2.91%, 변동금리대출은 2.9%까지 주저앉았다.
신한은행과 국민은행의 변동금리대출 금리는 아직 3.0%지만 붕괴가 멀지 않았다.
이와 같은 초저금리 기조로 인해 은행별 주택 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사이트가 큰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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